[GBA게임] 파이널 판타지 도장 깨기 4탄 클리어
드디어 GBA판 파이널 판타지 4탄도 클리어했습니다
확실히 파이널 판타지 4탄이 1,2,3탄보다 볼륨이 몇 배는 컸습니다
이제는 지저, 하늘 뿐만 아니라 달까지 가는 수준이네요


패미컴판 파판 1,2,3을 즐긴 직후 GBA판 파판으로 넘어온거라
그래픽이 엄청나게 발전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픽이랑 연출 대박






패미컴판 파판 1,2,3은 종이인형 카드 싸움 느낌이었는데
GBA판 파판 4는 드디어 진짜 싸우는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한글도 큼지막하게 잘 나와서 읽기 좋습니다



처음에는 주인공들이 압도적 파워를 보여줍니다
애초에 기사단 단장 같은 존재들이라 초반부는 플레이가 쉬웠습니다



이제서야 여관에서 이불 덮고 똑바로 자는 주인공들


패미컴판에서는 왼쪽처럼 저렇게 침대 끝에 걸친 채 눈 뜨고 잤었죠ㅋㅋㅋ
자는건지 침대 위에 서있는건지 구분 불가능
그나마 오른쪽의 GBA판은 이불까지 덮고 제대로 베개도 베고 있습니다

GBA판 파판 4탄은 치트를 거의 쓸 일이 없었습니다
노엔카운트 치트 하나만 써도 충분히 플레이 가능할 정도




고소공포증 따위 1도 없는 주인공들


패미컴판 가게 모습 VS GBA판 가게 모습

점점 모이는 동료와 늘어나는 스테이터스

마법을 이용해 지도를 볼 수 있는 기능
리마스터 판에서는 아예 지도가 화면에 UI처럼 붙어있죠
점점 강해지는 적들
이 때부터 경험치 쌓기 노가다가 필요해졌습니다

저 양 이라는 캐릭터 공격력이 엄청 강해서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적들이 강해지는만큼 주인공들의 마법도 점점 강해졌습니다




지저 세계
저거 보면서 젤다왕눈 데스마운틴 (용암지대) 생각나더라구요

(젤다왕눈 데스마운틴 지저)




중반부부터 점점 괴물들끼리의 싸움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파판4에서도 주머니가 부족해서 아이템 정리 힘들었는데
저 큰 초코보한테 아이템을 잔뜩 맡길 수 있습니다


이제 소환수는 전투마다 1번 이상 소환 필수

교통수단이 총 4개로 늘어났습니다

이제 지구를 넘어 달나라까지 진출






바하무트 메가 플레어 한방이면 무조건 전멸 당합니다
저거 깨는 방법 몰라서 공략 보니까 마법 되받아치기 마법 쓰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바하무트를 얻어낸 후 적들에게 무한 남용했습니다


저 놈이랑 싸우는거 진짜 빡치더군요
1턴에 3번씩 3000만큼 회복하니까 아무리 때려도 소용없음
이 역시 깨는 방법이 다 있더라구요


다시 지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