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스트레이 (STRAY) 고양이 대모험 플레이샷

2024. 6. 22. 23:59각종 게임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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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스트레이 다시 시작했습니다

풀이 우거진 장소

고양이 4마리가 모여있습니다

원래 저렇게 생긴 애들 아닙니다ㅋㅋ

2회차라서 가필드 모드 넣어서 시작한거라 고양이들이 맹하게 생겼네요

이 장소는 벽의 안쪽

고양이들은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습니다

게임 자유도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만 극초반에는 정해진 순서대로 가야 됩니다

내 맘대로 이동하면 다른 고양이들이 막 불러댑니다

녹슨 배수관을 타고 계속 이동하는 고양이들

요렇게 고양이답게 난간 위에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절대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막 이동해도 됩니다

가다보니 작은 틈이 보입니다

 

틈을 지나가자 밝고 넓은 곳으로 이어지네요

이제 저기만 건너면 되는데...

한마리씩 건너는 고양이들

이 장면부터 뭔가 불안불안하죠

주인공 고양이가 망설이고 있습니다

이런 장면이 나왔다면 백퍼 떨어진다는거겠죠

폴짝

역시나 배수관이 처지면서 주인공 고양이 떨어지기 일보 직전

결국 아래로 떨어진 주인공 고양이

(이거는 정해져있는 영상이기 때문에 가필드 모드가 적용이 안 됩니다)

주인공 고양이 모습 (백퍼 떨어질 각)

다른 고양이들이 기다려주지만...

결국 더 깊은 지하로 떨어지는 주인공 고양이

 

잠시 기절했다 일어났지만 다리를 쩔둑쩔둑

얼마 못 가 또 기절했다가 일어나니 다리가 완쾌되어있는 마법

이렇게 주인공 고양이의 대모험이 시작되었습니다

극초반부터 데드 시티 ㄷㄷㄷㄷ

거리는 엉망이 되어있고 사람 그림자는 1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 환풍구를 지나가야하는데 방법은?

다시 밝은 곳

다시 어두운 곳

그리고 다시 밝은 곳

어두워졌다 밝아졌다를 반복하면서 긴장감을 키워갑니다

도저히 건널 수 없는 곳에서는 때마침 길쭉한 나무판자가 서있는 마법

한 아파트의 집으로 들어온 주인공 고양이

분위기만 봐서는 무슨 홍콩의 50년된 아파트 모습입니다

컴퓨터 모니터에 한글이! 한국 아파트인가?ㅋㅋㅋ

옆 방으로 들어가니 수많은 모니터와 전자제품들이 한가득

아파트를 벗어나 휘황찬란한 밤거리에 들어왔습니다

거리 색깔 진짜 예쁘죠?

사람은 한 명도 없지만 여전히 빛나는 밤거리

거의 1년만에 다시 즐기는거라 어떻게 이동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이미 엔딩을 본 게임이라 감동은 덜 하지만 거리 곳곳을 돌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아직 이 게임을 즐기지 못 하셨다면 꼭 한 번 즐겨보시라 추천드립니다

은근 자주 할인하는 게임이라서 할인할 때 구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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