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게임] 레지던트 이블 4 초울트라 와이드스크린 플레이

2024. 7. 26. 22:03각종 게임 플레이

728x90
반응형

PS2 버전이지만 초 울트라 와이드 치트를 쓰면

최고 42대9 비율까지 와이드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42대9 비율 모니터가 없어서 테스트는 못 해봄)

일단 저 화면 비율은 32대9 비율입니다

16대9 오리지널 비율

초울트라 와이드 비율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초울트라 와이드 치트의 단점 중 하나가

보관함 화면은 오히려 좁아진다는겁니다 (거의 2대3 비율 수준)

두번째 단점은 그래픽이 깨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는 점

저렇게 텍스처가 투명하게 표현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 단점은 탄약수나 체력을 표시하는 UI가 가운데에 고정되어 있다는 점

그래도 게임하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ㅋㅋ

집안에 들어가니 왼쪽 벽 텍스처가 사라져서 바깥 풍경이 그대로 보입니다

(어찌보면 게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볼 수 있어서 또다른 재미를 줍니다)

주인공을 반겨주는 아저씨

(바로 헤드샷!)

허니건에게 전화가 걸려왔을 때 화면

영상 통화하는 장면은 와이드가 적용되지 않지만

여기서 재밌는 점은 레온의 팔 부분이 영상 통화 틀 밖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영상 통화 장면이 어떻게 만들어졌는가를 알 수 있는 부분ㅋㅋ

 


유리창을 깨고 밖으로 탈출하려는 주인공 레온

적이 레온을 낫으로 베려고 하지만

움직이는 것들을 멈추게 하는 치트를 썼습니다

(일명 시간정지 기능ㅋㅋ)

낫으로 베려고 할 때 멈추면 저렇게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적들을 여유롭게 처치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레온

건물 안에 들어갔더니 왼쪽 벽 텍스처가 사라져서 바깥 풍경이 그대로 보입니다

창애(짐승 잡는 덫)에 발이 걸린 개를 풀어줬더니 바로 도망가길래

시간정지 치트로 멈춰세우고 가까이서 관찰해봤습니다 (이 녀석 암컷이군!)

시간정지 치트를 0.5초 늦게 발동해서 갈퀴(?)에 찔려버린 레온ㅠㅠ

이번에는 마을로 넘어가는 다리를 건너는 레온

원래는 이렇게 좁은(?) 화면이었겠죠?

저 너머에 남자 3인방이 보입니다

얼른 시간정지를 눌러서 도망가는 놈을 총으로 쏴봤지만 맞지 않습니다

쟤들은 그냥 그래픽일 뿐이니까요ㅋㅋ

마을에 들어서자 허니건에게 전화가 옵니다

(근데 분명히 전화는 귀로 받는데 왜 영상 통화 화면이 뜨는건지)

이번에도 레온의 왼쪽 팔이 영상 통화 UI 밖으로 삐져나왔습니다

 

서서히 마을 안으로 진입 중인 레온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는 마을 아저씨

갈퀴로 찌르려고 하길래 시간정지 후 뒤에서 머리를 쏴줬습니다

총 소리를 듣고 몰려오는 마을 사람들

곡괭이로 때리려고 하길래 시간정지 후

아주머니 입에다가 총알을 박아넣어줬습니다

이 마을에는 아줌마와 똑같이 생긴 쌍둥이가 한 5명 있습니다ㅋㅋ

아저씨도 다섯 쌍둥이더라구요 (쌍둥이 마을이었던 건에 대하여)

마을 사람들이 아주머니를 때리려고 하는걸 뒤에서 지켜보는 중인 레온

누군가가 옥상에서 던진 낫을 시간정지로 멈춘 후 구경 중

시간 멈춤 치트 역시 단점이 있었습니다

전기톱에 닿은 순간 시간을 멈추면 계속해서 체력이 깎입니다 (계속 톱질 당하는거)

겨우 전기톱 공격에서 빠져나왔지만 사실상 레온은 이미 죽은 상태

레온이 부들부들 움직이고 적들은 레온을 인식하지 못 합니다 (소름ㄷㄷㄷ)

 

 

결국 유 아 데드 ㅠㅠ

다시 마을 정복에 나선 레온

시간을 정지시킨 후 마을에 자연스럽게 침투했습니다

엉뚱한 곳을 가리키고 있는 마을 아저씨

그 옆에 자연스럽게 서있는 레온ㅋㅋ (그건 내 잔상입니다만)

이번에는 정확하게 전기톱 남자의 공격 직전 멈춰세웠습니다

전기톱 남자 뒤로 가서 공격!

낫을 던지는 아저씨를 시간 정지로 멈춘 후

뒤로 가서 헤드샷!

마을 정복이 끝나자 귀신같이 전화하는 허니건

레지던트 이블 4가 2005년 출시한 게임이니

저 때는 스마트폰이 없었고 폴더폰이 대세였던 때입니다

옆 마을로 진입 중인 레온

시간 정지 후 갈퀴로 볕짚을 정리 중인 마을 아저씨 옆에 자연스럽게 다가갔습니다

아니, 이렇게 선량한 사람들이 왜 레온을 죽이려 드는거냐고

순박한 시골 아저씨, 왜 나를 못 잡아 먹어 안달이슈?

시간 정지 치트를 풀었더니 바로 낫을 드는 아저씨

 

으갹!

시간 정지 후 아저씨의 입에 총구를 집어넣은 레온

아니 이 시골 아저씨가 왜 이래? 응? 저 뒤에 저건 뭐지???

이게 뭐여?

헐 세상에

사람들을 죽여서 저렇게 쌓아놓은거야?

이거 완전 하는 짓이 일본 놈들이랑 똑같네 ㄷㄷㄷ

일본 놈들이랑 똑같은 짓을 저지른 마을 놈들을 처형하는 레온

일본 놈들과 다를 바 없는 것들!

숨어있는 다른 마을 사람들도 처형하러 가는 레온

시간 정지 후 수류탄을 하나 던져줬습니다

펑!

그리고 시간 정지를 풀면 즉사

야만인들을 한놈한놈 다 찾아서 처형해주었습니다

이번에는 내리막길

위에서 적들이 커다란 바위를 굴립니다

거대한 바위로 굴러오고 후다닥 튀는 중인 레온

시간 정지를 눌러서 여유롭게 튀었습니다

근데 시간 정지를 너무 미리 누른 탓에

바위는 안 보이고 레온은 혼자 계속 빙빙 돌며 무한 도망 하더라구요

시간 정지를 풀었더니 다시 굴러오는 바위

다시 시간 정지 후 바위로 접근해봤습니다

멈춰있는 바위 안에 들어갈 수 있을까?

오! 들어가진다!

 


바위 안으로 들어온 레온

바위 안 쪽은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여유롭게 바위를 피한 후 터널 안으로 들어가는 레온

저 허름한 집 안에는 다이너마이트를 마구 던지는 적들이 있습니다

시간 정지 후

다이너마이트에 불을 붙인 적의 팔을 쏴줬습니다

그리고 시간 정지를 풀었더니 쾅!!

이번에는 건물 안으로 들어갔더니

다이너마이트에 불을 붙이려는 아저씨 발견

자살은 안 돼!

아저씨 그거 내려놔요!

그 와중에 옆에서 다이너마이트를 들고 들어오려는 청년

헐! 아저씨 다이너마이트에 불 붙이셨음 ㄷㄷㄷㄷ

시간 정지 후 다이너마이트 부분만 쏴주고

시간 정지를 풀었더니 쾅!!

아저씨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아까 창문으로 들어오던 청년도 같이 사망)

이번에는 또 다른 집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응? 옷장에서 소리가? 누가 갇혀있나?

이번 플레이는 여기까지!

초 울트라 와이드로 게임하니까 16대9도 엄청 좁다는걸 느꼈습니다

심지어 레지던트 이블 4는 2005년 당시 4대3이라는 좁디 좁은 비율로 즐겼었다는거

옛날에는 그렇게 열악한 상태에서 어떻게 엔딩까지 달렸는지ㅋㅋㅋ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