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게임] 미유미니플러스로 중화대선 플레이 (엔딩 포함)

 

 

부산여행 갈 때 KTX에서 미미플로 중화대선 플레이해봤습니다

1스테이지 오행산의 보스 불사조와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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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재밌는 사실! 손오공이라고 알려진 저 주인공의 이름은 마이클 첸 입니다

마이클 첸의 소원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초인이 되는 것

 

 

불사조라 불리는 보스는 마이클 첸의 공격에 의해 금방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불사조니까 죽지는 않았을 듯)

 

 

산신령(?)께서 너 멋진데! 라고 하면서 비선 칭호를 내려주었습니다

 

 

2스테이지는 황하(누런 강)입니다

 

 

중간 보스를 깨면 나타나는 상점에서 분신 기술을 구입했습니다

분신 기술은 작은 손오공들이 7개의 방향으로 총알을 쏴줍니다

 

 

황하의 보스 사오정(?) 갓파 요괴 등장!

 

 

파워풀한 무기로 보스 학살 중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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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스테이지 끝나고 산신령에게 영선 칭호를 얻었습니다

 

 

이번에는 3스테이지 만리장성입니다

 

 

파워풀한 무기로 적들 학상 중

 

 

중간 상점에서 봉선화를 구입했습니다

봉선화라는 폭탄을 지면에 던지면 폭탄 파편 12개가 공중으로 다시 튀어오르며 적들을 공격합니다

 

 

3스테이지 만리장성의 보스 부처(?) 등장!

 

 

무지막지한 기술로 부처를 학살했습니다

 

 

지금보니 부처보다는 저팔계 쪽에 가까워보이네요ㅋㅋ

 

 

3스테이지 끝나고 비천선인 칭호를 얻었습니다

 

 

 

4스테이지는 태산

 

 

4스테이지 보스 관우(?) 장비(?)

 

 

4스테이지 보스를 깨고 태상선인 칭호를 얻었습니다

 

 

최종 스테이지인 5스테이지는 천상계입니다

 

 

 

설마 천상계의 보스는 붓따?

 

 

는 훼이크였고 최종 보스는 용(드래곤)입니다

 

 

역시 가뿐하게 깼습니다

 

 

 

 

최종 스테이지를 끝내고 최강의 칭호인 구천선인 칭호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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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의 영어 발언(?)을 중딩 때 배운 영어 실력으로 대충 해석해보자면

이리하여 마이클 첸 너의 길었던 여행은 끝이 났느니라

첸, 너의 소원대로 너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초인이 되었느니라

사람들은 너를 칭송하며 너를 위대한 중화대선이라고 부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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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오락실에서 이 게임을 몇 번 즐겨봤는데 그 특유의 총알 나가는 소리가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게임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서 항상 3스테이지를 못 넘겼던 기억이 있네요

에뮬게임기의 무한 컨티뉴 덕분에 몇십번을 죽어가면서 겨우 엔딩을 봤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