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X 4대천왕 게임 중 하나인 마성전설을 드디어 플레이해봤습니다마성전설 타이틀 화면코나미가 1986년에 만들었네요1스테이지1스테이지 무대는 신전 입니다​주인공의 이름은 포포론​게임의 스토리는휴드노스라는 악마가 크리크 왕국의 공주 아프로디테를 납치했고왕국의 기사인 포포론이 공주를 구하러 떠나는 모험입니다 (엄청 심플한 스토리)기본 무기는 저렇게 까만 화살이 나갑니다얼마 안 가 첫 번째 적인 포탄이 날라옵니다물음표 표시된 사각형을 계속 쏘면 쥬얼 파워라는 것이 나옵니다물음표를 계속 쐈더니 룩 이라는 하늘색의 쥬얼 파워가 나왔습니다룩은 아무런 기능은 없고 점수 500점만 줍니다 (룩이 가장 흔하게 나옵니다)박쥐들도 달려드네요이번에는 물음표에서 나이트(보라색)가 나왔습니다나이트는 화면 안에 있는 적을 모두 소..

MSX 버전 남극탐험 첫번째 시리즈입니다원제는 결국 남극대모험 (けっきょく南極大冒険) 인데요일본어 발음으로 게꾜꾸난꾜꾸다이보~겐 입니다미국유럽에서는 Antarctic Adventure 이라고 부릅니다일본어 제목이 좀 더 사연이 있어보이네요​남극탐험 게임은 코나미가 만들었고 미국 게임기인 콜레코비전에서 첫 구동되었습니다​남극탐험은 원래 교육용으로 만들어진 소프트라고 하는데요남극 변두리에 있는 각 국가별 기지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1983년에 만들어진 게임이라 이후에 세워진 기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남극에 가장 먼저 기지를 세운 국가는 아르헨티나이며 1953년에 세웠다고 합니다미국은 1955년에, 러시아와 일본은 1957년에 기지를 세웠습니다​한국은 1988년 2월에 첫 기지인 세종과학 ..

GBA판 스퀘어 에닉스 로고스위치판 스퀘어 에닉스 로고 (실제로는 까만 테두리가 없습니다)GBA판 인트로스위치판 인트로GBA판 인트로스위치판 인트로GBA판 타이틀 화면 스위치판 타이틀 화면GBA판 게임 화면스위치판 게임 화면GBA판스위치판GBA판스위치판 GBA판스위치판GBA판스위치판GBA판 인게임 화면스위치판 인게임 화면GBA판 메뉴 화면스위치판 메뉴 화면​확실히 게임 화면의 넓어짐, 색감, 선명함은 스위치판이 훨씬 좋지만갬성, 픽셀 느낌은 GBA판이 훨씬 좋게 느껴집니다​=============================================​GBA판 파이널 판타지 6 한글패치는 아래 링크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

이번에는 MSX 10대 천왕 게임 중 하나인 람보를 끝장내봤습니다  80년대 중반 게임인 MSX 람보픽셀로 람보의 이미지를 잘 표현했습니다MSX 람보의 첫 게임 장면입니다메탈슬러그의 기초가 된 게임답게 지형지물을 이용해 싸우는 방식인데요  가운데 있는게 람보인데 손에 들고 있는건 작대기가 아니라 정글도 입니다ㅋㅋ적에게 바짝 붙어서 A버튼을 연타하면 람보와 적이 서로를 찌르며 싸웁니다상단 오른쪽에 있는 빨간색 파워가 바로 피통인데 공격 당하면 줄어들고 가만히 있으면 다시 늘어납니다그 밑에 파란색은 푸드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줄어드는데 다 줄어들면 사망합니다파란색 푸드 게이지를 채우려면 빵을 먹어줘야 된다는 사실푸드 게이지가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할 일은 빵을 찾아서 먹어줘야 합니다바로 윗 ..

오늘은 MSX 게임 10대 천황 중 하나인 남극탐험의 2탄 몽대륙을 끝장내봤습니다몽대륙 이라고도 하고 꿈대륙 이라고도 하는 게임 (1986년작)남극탐험의 후속작인데 주로 몽대륙이라고 많이 부릅니다두 가지 레벨이 있는데 레벨1으로 시작하겠습니다저렇게 거쳐가야할 코스를 보여줍니다​스토리는 대략 이렇습니다​환상의 땅 몽대륙에서 평화롭게 살던 펭귄들에게 흉폭한 육식공룡 프리 사우루스가 떼로 침략해왔고 수많은 펭귄들이 몰살 당했습니다. 살아남은 펭귄들은 새로운 대륙으로 피신하게 되었고 그렇게 생존한 펭귄들은 새로운 대륙에서 다시 번성하며 살아갔습니다. ​하지만 척박한 새 대륙에서 펭귄 공주가 병으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공주의 병을 고칠 방법은 예전에 살던 몽대륙에서만 자라는 황금사과를 먹이는 것 뿐. 그렇게 이..

아재라면 누구나 다 아는 명작 게임, 원더 보이를 플레이해봤습니다 초창기 게임이지만 굉장히 절묘한 타이밍과 균형 감각을 필요로 합니다   보스는 패배할 때마다 가면을 벗고 도망칩니다(도망칠 때마다 주인공 여친의 물건을 하나씩 떨어뜨리고 가지요)빙판길 스테이지는 욕이 절로 나올 정도로 어려운 컨트롤을 필요로 합니다 돌산 스테이지도 앞에 뭐가 갑자기 튀어나올지 예상할 수가 없어서 죽기 일쑤저 불 가운데에 절묘하게 착지해야되는데 한 20번 죽고 겨우 성공했습니다(일본 게임업체는 어린애들 돈을 얼마나 착취한건지ㄷㄷㄷㄷ)드디어 보스와의 최종전! 드디어 여친을 구했습니다